앱 개발 블로그

이런 저런 개발 이야기가 적히는 곳입니다

2017년에 시작하는 작은 계획들

(이전에 시작했지만 끝나지 않은) 게임 사이드 프로젝트 하나 마무리 하기

혼자 시작했었거나, 친구들과 의기투합해서 만들어보자! 라며 시작했지만, 결국엔 게임 사이드 프로젝트는 하나도 완료가 되지 못했습니다. 가마수트라라던가 인디로 뚝딱뚝딱 결과물을 내는 분들을 보면서 부러워만 하고 있는 것도 좀 한심해서, 꼭 시작했던 것 중 하나를 마무리하는 것이 아마도 2017년의 가장 큰 장기 계획이 될 것 같습니다.

루시아의 방 업데이트

Parse.com 서비스가 진짜로 1월말에 종료되기 때문에 그 기한을 넘기면 앱이 사용 불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그 전에 작업하던 것들을 빨리 정리해서 앱 업데이트를 해야합니다.

운동

일단 적는데 과연 얼마나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시작은 회사 피트니트에서 간단하게라도 꼭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자전거

3번과 비슷하면서도 좀 다른 부분인데, 자전거를 집밖으로 못 꺼낸지 벌써 반년도 넘어가는 것 같아서…

기타

1번과 비슷한 이야기지만, 게임 외에도 다양한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꼭 ‘끝났다.’ 싶은 생각이 들 정도까지는 마무리할 수 있기를.